
의외의 수확이었던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시.
몇일 전 카메라(V1) 셔터 부분이 영 이상해졌던 적이 있어서, AS를 가야겠다고 생각해두고는 오늘 드디어 서초동에 있는 소니 AS 센터에 갔었는데, 혹시나 싶어 고장신고 접수를 하기 직전에 확인해보니 카메라 셔터가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이 잘 동작하더군요! -_-;
그래서 AS센터를 그냥 나와 Izarde군과 함께 선유도 공원에 갔습니다.
(지금와서 생각해보면 AS센터에서 나오기 전에 최근에 기스 비슷한 것이 나서 정말 속상하게 만들었던 액정 보호 유리에 대해 한번 물어볼껄 그랬나 싶기도;)
출사지로 유명한 곳이지만,
매번 가려고 계획만 세웠지 실행에 옮기질 못해서 결국 직접 가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.
선유도 공원, 역시 명성대로(?) 좋았습니다. 생각보다 이것저것 볼것도 많고, 식물원을 방불케 할정도로 식물들이 꽤 많이 심어져 있고.. '재활용' 된 공원답게 여기저기 예전모습이 남아있어 색다른 느낌을 주더군요.
그리고 우연히 전시 마지막날에 보게된 선유도 포토에세이 CONTEST 수상작 전시.
정말 잘 찍은 사진이 많았습니다.
분위기가 좋은 사진들도 많았고.. 로모그라피 사진전시도 함께 하고 있었는데 Lomowall이 재미있었네요. :)
'선유교'도 그렇고 곳곳에 설치된 조명등을 보니 낮 뿐만 아니라 밤에 와도 멋지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.
다음번에 갈때는 삼각대라도 챙겨들고 느즈막한 저녁 때에 가봐야겠군요.
찍어온 사진 몇장..
내일은 아마 단체로 영화를 볼 듯 합니다.
볼 영화는 아마 '본 슈프리머시'.
전작도 보지 못한데다 엄밀히 말해 취향에 맞는 영화는 아닌 것 같지만,
딱히 나쁘지도 않은 것 같고 단체관람이니..
보고 후회할 정도만 아니면 되는데, 설마 후회하게 되진 않겠죠?;
Posted by 달크로즈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