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리산 법주사

법주사 팔상전.
(잘보면 안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절을 하고 계시는 스님 한분이 보일런지도 모릅니다;)



뒤늦게나마 사진을 올려봅니다.
사실 둘째날 오전, 잠깐 수박겉핥기식으로 둘러본 것이 전부기에- 부실하다고 밖엔 할 수 없는 그런 탐방이었다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.. -_-;

팔상전 처마끝의 풍경.


개인적으로 법주사에서 가장 볼만했던 것은 역시 국보 55호 팔상전이었습니다. 건물 자체가 아름다웠던 것도 큰 이유가 되겠지만, 좀처럼 보기 힘든 목탑(국내 현존하는 걸로는 유일하던가요?;)이기도 했고.. 처마 끝마다 달린 풍경소리가 마음에 들어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처음에 볼땐 미처 몰랐는데 어디선가 짤랑짤랑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처마끝마다 전부 풍경이 하나씩 달려있더군요. 도착했을 때 때마침 스님이 안에서 불공을 드리는 중이셔서.. 안에 있다는 팔상도는 볼 수 없었습니다. 어차피 안에는 들어갈 수 없는 것 같긴 했지만..;

사진 더 보기..


33m 청동미륵불.


33미터짜리 청동미륵불은, 역시 생각했던 것처럼 그리 인상깊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. 확실히 크긴 했지만.. '세월의 무게'가 그리 느껴지지 않아서여서인지..
불상 아래쪽엔 뭔가 실(室)이 있어서 들어 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지만, '학생 단체 입장불가'라는 표지가 앞에 붙어있기도 했습니다. -_-

대웅전은 공사중이더군요.
대신 공사현장 바로 앞에 임시 가건물(?) 대웅전이 서있었지만, 볼품은 없었습니다. 그리고 공사현장을 덮고 있는 또 다른 가건물(일종의 비계?)의 규모가 너무 커서, 그것을 피해 팔상전 사진을 찍기가 심히 곤란하기도 했습니다.;

팔상전과 청동미륵불

마지막으로..



참, 모든 사진은 Canon PowerShot S50으로 촬영되었고,
마지막 사진을 제외하면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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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달크로즈

2005/02/13 14:03 2005/02/13 14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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